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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에 강력 반발···“강력 투쟁하겠다”

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에 강력 반발···“강력 투쟁하겠다”

등록 2019.06.20 13:02

안민

  기자

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에 강력 반발···“강력 투쟁하겠다”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에 강력 반발···“강력 투쟁하겠다”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에 대해 즉각 반발했다.

국중학 상산고 교감은 20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가 결과가 형평성, 공정성, 적법성에 크게 어긋나면서 그 부당성을 바로 잡기 위해 투쟁을 강력하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 교감은 “자사고 평가의 본래 목적은 무시한 채 정해진 결론인 '자사고 폐지'를 밀어붙이기 위해 편법을 동원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다른 시·도 자사고의 경우 70점만 받아도 그 지위가 유지되는데, 상산고는 79.61점을 받았는데도 지위를 박탈하겠다는 것”이라며 “그 부당성을 만천하에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이날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 점수(80점)에 미달하는 79.61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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