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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65%···애플·LG와 격차 벌려

삼성전자,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65%···애플·LG와 격차 벌려

등록 2019.06.19 17:32

강길홍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10.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삼성전자 갤럭시 S10.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삼성전자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LG와의 격차를 벌리며 1위를 질주했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65%로 조사돘다.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2위 애플은 18%로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 줄었고, 3위 LG전자도 16%로 전년 대비 1% 내려갔다.

삼성전자의 질주는 갤럭시S10 효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임수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갤럭시S10 시리즈는 보급형 프리미엄인 갤럭시S10e를 라인업에 추가한 것이 주효했다고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1분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 톱5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애플 아이폰XS, 삼성전자 갤럭시S10, 애플 아이폰XR, 삼성전자 갤럭시A9프로 순이다.

2분기에는 5G 스마트폰의 출시로 순위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삼성이 갤럭시S10 5G 출시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LG전자가 V50 씽큐 출시로 반등이 기대된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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