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 이수진 야놀자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철도승차권 예약발매시스템 실시간 연동 △종합여행 플랫폼 공동 개발 △콘텐츠 간 크로스 부킹 UI/UX 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국내 관광 활성화 도모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열차 승차권과 1만 7000여 개의 숙박시설, 1000여 개 액티비티 티켓을 자유롭게 선택해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종합여행 플랫폼’ 개발로 여행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여행을 떠날 때 번거로운 절차 없이 교통부터 숙박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여행 문화 확산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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