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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상습 침수 농경지 배수 개선 사업 속속 시행

해남군, 상습 침수 농경지 배수 개선 사업 속속 시행

등록 2019.06.17 14:24

노상래

  기자

화산 관동지구 131ha 7월 착공, 황산관춘·기성 기본조사 착수

해남군청해남군청

해남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상습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저지대 농경지의 배수개선 사업을 속속 시행한다.

화산 관동 들녁에 국비 95억 원을 들여 배수장 1개소, 배수로 2조 1.6km를 신설하고, 18.5ha를 매립하는 배수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전라남도의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화산 관동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올해 7월 공사에 착공, 오는 2021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도 황산 관춘 들녁과 기성 들녁에 국비 88억 원을 들여 103ha 면적에 대해 배수개선 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기본조사를 착수한다.

군 관계자는 “배수개선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저지대 농경지의 침수피해 예방으러 고품질의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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