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 주관으로 이날 오후 포천 산정호수 인근에서 마련된 대회에는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윤세구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장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상의 변화 속에 농업분야도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며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등 경기북부 중첩규제가 심각한데 이 때문에 혁신이 좌절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민의 삶터를 더 면밀히 살피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면서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예산을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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