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리니지와 리니지M의 3월 업데이트 효과로 사용자가 큰 폭 상승했다”며 “4월 총체류시간은 1~3월 평균의 4배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21.1% 증가한 4340억원,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71.6% 늘어난 1360억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니지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50% 증가한 520억원, 모바일게임 부문은 1분기와 비교해 22% 증가한 2,430억원이 예상된다”며 “오는 29일 시작되는 일본 리니지M 매출액 200억원(일평균 7억원,매출순위 11~15위 가정)을 반영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올해 리니지2M 출시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리니지2M 출시를 가정해도 3분기부터는 신작 출시 모멘텀이 주가에 선반영 될 수 있다”며 “신작 효과가 연간으로 반영되는 2020년 PER은 14.3배, 컨센서스 13.3배로 과거 20년 PER 밴드의 최하단에 위치한다”고 분석했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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