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심광일)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4개사가 27개 사업장에서 총 7878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1%(5369가구) 감소한 수치다. 이는 주택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서울과 수도권 일부지역 외 분양시장도 함께 가라앉아 건설사들이 공급시기를 뒤로 미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495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천 1249가구, 대구 845가구, 충남 506가구, 충북 489, 부산 473, 전남 373, 광주 146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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