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로 온가족 문화소풍 즐기세요!

광주패밀리랜드 동반 1인까지 30% 할인혜택 신설

뮤지컬·홀로그램쇼 패키지 할인··· 중외공원 놀이공원 신규 가맹

광주패밀리랜드 전경

“문화누리카드로 우리가족 문화소풍 가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리며 문화소풍을 즐길 수 있다.

지역 대표 테마파크인 광주패밀리랜드는 올해 처음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 대한 할인혜택을 신설했다. 자유이용권 구매 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면 동반 1인까지 약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인 22,000원(정상가 32,000원) ▲청소년 19,000원(정상가 28,000원) ▲어린이 15,000원(정상가 22,000원)으로, 5월 1일부터 1년간(2020년 4월 30일까지) 적용된다. 또한 5월 말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패밀리랜드 특설무대에서 ‘Familyland Spring Concert’가 펼쳐져 가족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어린이날 이벤트로 가족 뮤지컬과 홀로그램쇼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상품을 선보인다. 화려한 볼거리로 전국적 인기를 끌고 있는 EBS 어린이 창작 뮤지컬 ‘세계문명탐험대-태양의 나라 이집트’는 오는 5월 4~5일 이틀 동안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총 4회 공연이 진행된다. 패키지 상품인 홀로그램쇼 ‘번개맨, 번개크리스탈을 지켜라’와 미디어아트 놀이터 체험은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사용기한 2020년 5월 2일) 온라인예매(인터파크)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패키지 할인가에서 추가할인이 적용되어 ▲VIP석 27,000원 ▲R석 24,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티켓수령 시 문화누리카드 지참 필수)

또한 지역 소풍 명소 중 하나인 북구 중외공원 놀이공원은 최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신규 등록돼 회전그네, 바이킹, 하늘자전거 등 놀이기구를 문화누리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중외공원 놀이공원은 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미술관 등 주변 문화예술기관과 함께 문화벨트를 형성하고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3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8만원을 지원하는 문화생활 복지카드로, 전용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