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 영업점 우수 직원과 야구장서 소통 행보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임직원과 함께 야구를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6일 NH농협은행은 지난 2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이대훈 행장과 직원이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은행장과 함께(With CEO)’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영업점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대훈 행장은 취임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직원과 소통의 자리를 가져왔다. 특히 올해는 1분기 사업추진 우수 영업점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 은행장은 직원과 치킨과 맥주를 함께 먹으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농협은행은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은행장과 함께’ 행사가 단순한 소통채널을 넘어 ‘워라밸’ 조직문화 정착의 마중물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레저 체험행사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대훈 행장은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탁 트인 야구장에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의 워라밸 실현과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