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호성금 모금에는 공사 노동조합과 임직원 3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26일에는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30여 명이 강원지역을 방문해 산불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7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구입하고 인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인서 사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지역 이재민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