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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亞 순방 문 대통령, 카자흐 알마티 도착···동포간담회 후 누르술탄 이동

중앙亞 순방 문 대통령, 카자흐 알마티 도착···동포간담회 후 누르술탄 이동

등록 2019.04.21 15:16

수정 2019.04.21 15:46

유민주

  기자

독립유공자 후손, 기업인 등 초청

중앙아시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사진=연합뉴스 제공.중앙아시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사진=연합뉴스 제공.

[알마티(카자흐스탄)=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마지막 순방지인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먼저 경제 중심 도시 알마티에서 동포 30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과 동포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번 오찬간담회에는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과 고려인 동포들이 참석한다. 김경천·계봉우·황운정 지사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도 오찬에 초대된다.

이어 이후엔 고려극장을 방문한다. 이 곳은 중앙아시아 동포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으로 뮤지컬, 연극 등의 한국어 공연이 이뤄지는 한인 종합예술극장이다.

문 대통령은 알마티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전용기 편으로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으로 이동 할 예정이다.

누르술탄 공항 도착 직후 독립유공자 계봉우 선생과 황운정 선생 내외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행사에 참석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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