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강진권역,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 펼쳐

임실군이 민선7기 효심행정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폭넓은 복지서비스 활동을 강진권역에서 펼쳤다.

올해 ‘찾아가는 행복임실누리단’는 지난 9일 임실권역(임실읍․성수면)을 시작으로 강진권역과 오수권역, 관촌권역을 두루 돌며 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친다.

찾아가는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는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외지역 노인들을 직접 찾아나서 여가, 복지, 위생 등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

이날 강진경로당 광장에서 마련된 행사에는 강진면행복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서성석, 강준희)가 주축이 되어 강진면 복지팀, 덕치, 청웅 복지담당자들이 행사를 주관하고, 이와 더불어 임실보건의료원, 필봉농악보존회, 임실군자원봉사센터, 원예복지협동조합,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강진면 적십자봉사회, 강진면복지이장단 등 다양한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민.관 협력체계로 분야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의 한방진료, 구강검진, 치매검진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예방 치료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내손으로 만드는 방향제 , 원예복지협동조합에서 꽃내음 솔솔 꽃바구니 만들기체험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진면행복보장협의체와 강진면 적십자회(회장 김순자)는 안내와 중식제공 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주변 외로운 노인들을 찾아가 말벗을 해드리는 봉사를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심민군수는 “민선7기 복지공약사업으로 시작한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를 전개하여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