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아파트 입주예정자 및 공사 홈페이지 방문자 대상 설문조사
이번 설문조사는 공사착공 초기에 주민이 참여해 경쟁력 있는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응답자 성별은 남성 1,775명(44%), 여성 2,262명(56%)이며 연령대는 10~20대 529명(13%), 30대 2,035명(50%), 40대 1,114명(28%), 50대 285명(7%), 60대 이상 74명(2%)이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도시 6대 분야(안전, 교통, 보건복지, 환경에너지, 문화관광, 산업행정) 개선방향 및 특화서비스 선호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상진 인천도시공사 미래기술처장은 “시민 의견을 빅데이터로 구성하고 스마트시티 용역 설계에 반영해 2020년부터 본격 구축할 예정”이라며 “스마트도시 개발 초기부터 주민이 참여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구성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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