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2℃

  • 인천 10℃

  • 백령 11℃

  • 춘천 9℃

  • 강릉 17℃

  • 청주 11℃

  • 수원 9℃

  • 안동 9℃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8℃

  • 목포 11℃

  • 여수 13℃

  • 대구 13℃

  • 울산 11℃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0℃

SK증권 부장 작년 보수 16억5600만원···김신 대표보다 많아

[임원보수]SK증권 부장 작년 보수 16억5600만원···김신 대표보다 많아

등록 2019.04.01 17:29

이지숙

  기자

구기일 SK증권 부장이 작년 사내에서 가장 많은 16억56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SK증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기일 부장은 지난해 영업직군 인센티브 보너스 제도에 따라 상여로 14억89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1억9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은 5800만원이었다.

구 부장은 탁월한 수익기여도와 내부통제와 관련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영업직군 IB제도에 근거한 수익배분비율을 적용해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의 성과를 기준으로 월 단위로 지급했다.

김신 대표는 13억8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상여가 5억6900만원, 급여는 8억1000만원이었다.

이 외 5억원 이상 보수지급금액 상위자로는 유시화 전무가 10억8200만원, 김태훈 부장 8억4500만원, 김민수 대리도 6억99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