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서는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현장에서 지켜야 할 정보보안 업무 수칙과 학기 초 유의해야 하는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해킹메일에 대한 사례별 조치방안 안내 등 실무 눈높이에 맞는 교재를 제작·배포해 일선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강현선 행정국장은 "그 어느때보다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지금, 무엇보다 교직원들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담당자들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로서 기관의 정보보호에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의인재교육과 김동호 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 핵심 역량을 길러주는 공교육의 인프라로 교육정보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저작권 등 민감한 이슈가 계속되는 만큼 관련 규정에 근거한 정기적인 연수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업무 담당자들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