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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인터파크 등과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MOU

경기도주식회사, 인터파크 등과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MOU

등록 2019.03.27 11:06

안성렬

  기자

사진=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사진=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와 ㈜인터파크, 경기 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인터파크 본사에서 경기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도모하고자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 ㈜인터파크 이태신 부사장,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희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터파크는 ▲온라인 시장에 대한 기본교육 지원▲온라인 판매, 딜 구성 컨설팅▲기타 협약 기관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판로개척, 온라인 플랫폼과의 연계·협력 등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과 힘을 더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는 “이번 협약은 향후 남북경협에 중심이 될 개성공단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 이라며 “경기도주식회사가 앞장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인터파크 이태신 부사장은 “인터파크가 보유한 강력한 온라인 판로를 통해 보다 실질적으로 경기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희건 회장은 “현재 경기도에는 가장 많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많은 입주기업들이 판로 개척에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만 디자인이나 브랜딩, 마케팅, 유통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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