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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전북 디자인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전북테크노파크, 전북 디자인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록 2019.03.21 10:17

강기운

  기자

전북디자인센터-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간 업무협약 체결

전북테크노파크, 전북 디자인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사의 사진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 이하 센터)와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회장 차강희, 이하 협회)는 3월 20일 서울 퍼시스 광화문 센터에서 상호 공동발전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전북디자인센터는 전북테크노파크의 특화센터로 지역 중소기업 및 디자인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수행과 정책발굴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지역 디자인 진흥 거점이다.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는 산업디자인 분야의 질적 향상과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1972년 설립됐으며, 현재 디자인 전문가, 단체 및 법인 등 약 8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직별 분과활동을 통해 국제행사 및 포럼 개최, 디자인 전문 학술지 발간 등 산업디자인 장래성 홍보 및 국내‧외 전문정보와 인적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 날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의 활용방안과 상호협력 분야에 대해서 논의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에 대한 내용을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협력모델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한 정보‧자료의 공유 △디자인 관련 공동 사업기획 및 정책발굴 △양 기관 간 인적 교류 및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북디자인센터 유재갑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은 상호이해 증진과 이를 통한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디자인센터 출범 초기인만큼 양 기관의 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 전북지역 디자인산업을 이끌어갈 중장기 로드맵 도출과 디자인센터 발전방안 모색 등을 통해 센터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차강희 회장도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공조체계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디자인 전문가 및 대기업 회원사 등 풍부한 네트워크 지원으로 전북지역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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