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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LH인천지역본부,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동반성장 맞손

인천도시공사-LH인천지역본부,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동반성장 맞손

등록 2019.03.20 12:19

수정 2019.03.20 15:21

주성남

  기자

20일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오른쪽)이 LH인천지역본부와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일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오른쪽)이 LH인천지역본부와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와 LH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장종우)는 20일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업체의 참여확대를 위한 공동협력방안 모색, 생산자재·장비·인력의 우선사용, 불법하도급 방지를 통한 지역업체 보호 등 관련법령 범위 내에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협력과 실천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그동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해 주요 건설사업 시공사의 상생협약, 건설관련 지역협회와 간담회, 인천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박인서 사장은 “지역업체의 참여확대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최근 발주한 검단신도시 조경공사에 대한 지역참여 확대 결과가 첫 작품”이라면서 “서로 마음을 열고 이해하면 상생의 방법이 열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시공사와 LH인천지역본부는 올해 각각 2천400억 원과 3천억 원의 시설공사를 발주하면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인천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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