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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인천공항 인근에 휴대폰 서비스센터 신설

삼성전자서비스, 인천공항 인근에 휴대폰 서비스센터 신설

등록 2019.03.18 11:00

강길홍

  기자

삼성전자서비스 영종휴대폰센터에서 상담사와 휴대폰 수리기사가 서비스센터 오픈을 알리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제공삼성전자서비스 영종휴대폰센터에서 상담사와 휴대폰 수리기사가 서비스센터 오픈을 알리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가 18일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업계 최초로 휴대폰 서비스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에 나선다.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위치한 ‘영종휴대폰센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 고객 접근성이 용이하다.

영종휴대폰센터 신설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뿐만 아니라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편리하게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종휴대폰센터에는 영어 상담이 가능한 직원도 배치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에 서비스센터가 신설되면서 출국시 휴대폰 점검이 긴급히 필요한 고객은 물론 해외여행 중 휴대폰 침수나 파손이 발생했을 때도 귀국 직후 바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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