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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도 일자리창출 평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

남원시, 전북도 일자리창출 평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

등록 2019.03.01 11:37

우찬국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19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억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18년도 고용지표, 취업지원 실적, 일자리창출 노력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발굴 우수사례 등 도내 시·군 일자리창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남원시, 전북도 일자리창출 평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 기사의 사진

남원시의 경우 군부대와 협약을 통해 제대 후 상근예비역의 취업을 지원하는 ‘희망심어주기 일자리 지원사업’, 지리산권 천연물 화장품 원료를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을 확보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미취업자의 일자리지원 기반을 마련한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관내 고등학생의 기업체 취업지원을 하는 ‘지역청년 취업할당제’ 등 남원이라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 창업지원, 소상공인 지원, 도 및 중앙의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응모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남원시장의 강력한 의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의 일자리창출 노력이 보상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최우수 선정으로 받게 될 인센티브 1억원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재투자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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