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지방세 평가에서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지방세 징수 최우수 및 우수군으로 선정돼 매년 3천만 원씩 총 1억2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획득했다.
해남군은 민선7기 세정분야 역점업무로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를 추진하면서 가상계좌 납부,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찾아가는 지방세 학당 운영 등 납세자 편의시책과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재산 경매 공매 등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징수를 병행해 지난해 지방세 529억 2,800만원을 징수하며 징수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 개발과 친절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으로 납세의식 향상에 노력해 나가겠다”며“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지방세 납기 내 납부 협조와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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