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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청년최고위원 김준교 후보, 막말 대잔치···과거 ‘짝’에서도 ‘돌직구’

한국당 청년최고위원 김준교 후보, 막말 대잔치···과거 ‘짝’에서도 ‘돌직구’

등록 2019.02.20 09:39

안민

  기자

한국당 청년최고위원 김준교 후보, 막말 대잔치···과거 ‘짝’에서도 ‘돌직구’ 사진=YTN화면 캡처한국당 청년최고위원 김준교 후보, 막말 대잔치···과거 ‘짝’에서도 ‘돌직구’ 사진=YTN화면 캡처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김준교 후보가 2·27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김준교 후보는 과거 방송에 출연할 당시 했던 발언도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대전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의 첫 합동연설회에서 김준교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막말을 했다.

김준교 후보는 연설에서 “문재인을 탄핵시키기 위해 전대에 출마했다. 주사파 문재인정권을 탄핵시키지 않으면 자유대한민국이 멸망하고 통일돼 북한 김정은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18일 대구에서 열린 합동연서로회에서도 김준교 후보는 “이딴 게 무슨 대통령”이라는 등의 수위 높은 말을 언급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준교 후보의 막말은 과거 방송에서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SBS프로그램 ‘짝’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했을 당시 그는 서울과학고와 카이스트를 졸업 후 학원강사에 재직 중이었다.

당시방송에서 여성 출연자들이 김준교 후보의 적극적인 태도를 부담스러워 하자 “난 최종 선택도 안 할 거다. 나 싫어? 그럼 말아. 내 소중한 시간을 왜 다른 여자를 알아보는 시간에 쓰나. 미쳤냐. 그 시간에 일하고 있지”라고 발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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