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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 주민, 강원도청에 지방도 28호선 위험구간 선형개량 촉구

사북 주민, 강원도청에 지방도 28호선 위험구간 선형개량 촉구

등록 2019.02.15 16:43

최광호

  기자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11리 외 3개리 주민들은 14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국가지원 지방도 28호선 위험구간에 대한 선형개량 시행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원 지방도 28호선 중 사북읍 사북11리 보성택시에서 사북GS칼텍스 주유소 구간 1.7km는 굴곡이 심해 사북1리, 사북2리, 사북11리, 사북12리 주민들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다.

위 구간은 인근 석회광업소에서 생산되는 석회운송용 대형차량(25톤)의 통행과 고랭지 농산물 운반차량들의 과적, 과속, 중앙선 침범 등 불법운행으로 비산먼지 발생과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있고, 인도가 없어 도보 시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에 심각한 위험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역주민 300여명의 연명서를 받아 강원도청을 방문한 김진덕 사북11리 이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은 오늘도 생명을 담보하고 도로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도로선형 개량과 인도설치사업 시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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