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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후오비코리아, 다날과 전략적 파트너십 위한 지분 투자 체결

IT 블록체인

후오비코리아, 다날과 전략적 파트너십 위한 지분 투자 체결

등록 2019.01.21 13:13

장가람

  기자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목표

가상(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가 블록체인 기반 사업 상호협력을 위해 다날과 손잡았다.

21일 후오비코리아는 ‘다날’과 전략적 관계를 위한 지분 투자를 체결 및 ‘블록체인 기반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보안, 결제 기술을 교류·협력해 전자상거래 산업 발전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후오비코리아는 지난 3일 고객 편의 증진과 암호화폐 산업 활력을 위해 오픈한 원화 마켓에 다날의 모바일 인증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고객 확인 및 통합 결제 플랫폼 서비스를 적용, 투자자가 투명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후오비 코리아 미디어마케팅실 오세경 실장은 “최근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 솔루션 사업뿐 아니라 게임 산업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게임 서비스가 미래 사업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국내외 유수 기업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후오비가 가진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적극적인 기업과 협력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후오비는 150여 개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올해 말 2000만 유저를 확보하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통합적 에코 서비스를 다른 블록체인 산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날은 후오비 코리아와의 협력으로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확장하고 본인인증, 해외송금, QR 코드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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