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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미래에셋대우 등 IPO 주관사 3곳 추가 선정

교보생명, 미래에셋대우 등 IPO 주관사 3곳 추가 선정

등록 2019.01.09 18:07

장기영

  기자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사진=교보생명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사진=교보생명

올해 하반기 상장을 추진 중인 생명보험업계 3위사 교보생명이 9일 기업공개(IPO) 주관사 3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교보생명은 이날 미래에셋대우,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의 IPO 주관사는 총 5곳으로 늘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8월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를 대표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달 정기 이사회에서 IPO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지정감사인 감사, 상장 예비심사,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회사는 지난 60년 동안 숱한 경영위기 속에서 도전과 응전을 거듭하며 오늘의 교보생명으로 발전했고 올해 하반기 IPO를 결정했다”며 “IPO는 제2의 창사라고 할 정도로 향후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획기적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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