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생인 최대현 신임 부행장은 해운대고등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학과를 졸업한 인물이다.
그는 1992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이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업은행지부 위원장과 베트남 주재원, 종로개인금융지점장, 사모펀드실 운용2팀장 등을 맡아봤다. 이어 대우건설관리단장과 기업금융3실장을 거쳐 2018년부터 비서실장을 역임해왔다.
산업은행 측은 “이번 인사는 지난달 28일 이뤄진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조치”라면서 “효율적인 혁신성장 지원 체계 구축과 동시에 수석부행장·집행부행장 등 총 6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하고 업무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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