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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민참여예산 운영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 주민참여예산 운영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18.12.20 09:08

우찬국

  기자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예산편성... 인센티브 1억원 확보

남원시, 주민참여예산 운영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사의 사진

남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참여예산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참여 수준 및 권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견서 충실성, 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는 주민참여예산제(2008. 4. 1.)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또, 2014년 하반기 부터 시민위원회 및 읍면동 지역회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들이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시민공모 제안사업에 176건(115억원)이 신청되어 분과위원회 현장활동을 거쳐 선정한 시민공모사업 138건(50억원), 일반참여예산사업 403건(849억원 )등 총 899억원을 2019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이환주 시장은 “앞으로 주민의 알권리와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주민참여 방법으로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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