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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동상 수상

경일대,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동상 수상

등록 2018.12.12 18:01

강정영

  기자

감지센서 이용해 차종 식별 및 주차라인 자동설정

경일대,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동상 수상 기사의 사진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이성현 학생(전자공학 4년)이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차폭을 계산하여 차종을 구별하는 시스템'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UN전문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국제발명단체총연맹(OFOA) 등 국제기관과 특허정보·기술이전 기관이 참여하는 행사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려 34개국에서 605점의 발명품을 출품했다.

경일대 LINC+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은 특허셀럽(Self-application)캠프를 매년 개최하며 학생들의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특허로 연계해 지원해왔는데, 올해에만 127건의 특허출원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수상한 두 학생 역시 우수특허출원자로 선발되어 이번 발명전시회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이성현 학생의 동상 수상작은 거리 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차 크기 및 존재 유무를 판단하고 차폭의 크기에 맞춰 주차라인을 움직여 스스로 주차라인의 위치를 설정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우 경일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출원하는 특허셀럽 캠프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라며 “1인당 1지식재산권 확보를 목표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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