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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 도입···마일리지 사용 기회 확대

대한항공,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 도입···마일리지 사용 기회 확대

등록 2018.11.22 14:46

임주희

  기자

사진=대한항공 제공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22일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보너스 항공권 사용이 가능한 도시 및 날짜를 사전에 안내해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고 보너스 항공권 제도의 투명성을 확보해 사용 편의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익월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한 추천 여행지 2곳의 출국편과 귀국편의 보너스 좌석 가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및 일반석 클래스별 보너스 좌석 가용 현황을 한 눈에 보기 쉬운 캘린더 형식으로 회원들에게 안내한다.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는 일정 잔여 마일리지를 보유한 한국 거주 회원 중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한 회원에게 월 1회 이메일 발송한다. 이 달은 이탈리아 로마와 베트남 나트랑이, 12월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중국 상하이 노선이 추천여행지로 소개됐다.

추천 여행지는 보너스 항공권 가용 좌석 수 및 편수, 고객 선호 도시 여부를 고려하여 최종 2개 도시를 선정한다.

내년 1월 1일 소멸되는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회원의 경우 다음달 12월 31일 이전에 미리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하면 발권일 기준 유효기간 1년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내년 1월 첫 소멸되는 마일리지는 2008년 7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쌓은 마일리지이다. 2009년에 쌓은 마일리지는 2020년 1월 1일에 소멸되는 등 연간 단위로 순차적으로 소멸된다. 대한항공이나 제휴사를 통해 2008년 6월 30일 이전 쌓은 마일리지는 평생 유효하다.

대한항공은 시즌별, 요일별, 노선별 탑승 자료를 세밀하게 분석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보너스 좌석 상황을 상시 안내하고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보너스 좌석 상황 보기’ 메뉴를 이용하면 361일 이내의 좌석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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