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화과정은 지난 7월 진행했던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4개 사업지(남동구 간석4동, 미추홀구 숭의2동, 동구 금창동, 계양구 효성2동) 선정 후 사업현장을 돌며 대상지 분석, 사업기획·운영, 사업신청서 작성 등의 실습교육을 통해 뉴딜사업 및 각종 소규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었다.
센터는 도시재생대학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에게 각종 공모사업 및 관련 워크숍, 포럼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후속 교육 및 활동가 기회 부여 등 다양한 연계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전찬기 센터장은 “올해 교육 수요를 반영해 내년에는 상·하반기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을 각 2회씩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한 인천시민의 역량강화로 다양한 형상의 도시재생사업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