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3℃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2℃

  • 강릉 11℃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4℃

  • 전주 15℃

  • 광주 16℃

  • 목포 14℃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3℃

전북도교육청, 초등교육 나눔의 날 운영

전북도교육청, 초등교육 나눔의 날 운영

등록 2018.11.16 17:25

강기운

  기자

16∼17일, 배움과 참여 중심 수업 기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16일부터 1박 2일간 전북 초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03명을 대상으로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 및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초등교육 나눔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사의 교육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 성장을 돕고 초등학교 교육과정-수업-평가 개선을 통한 교육 역량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교육 실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 영역별 교육 실천 사례 나눔을 통해 2018학년도 전라북도 초등교육을 성찰하고 학생들이 서로 생각을 주고 받는 협동적인 수업, 참여 중심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서울난우초 허승환 교사가 강사로 나서‘놀이로 행복한 수업만들기’를 주제로 즐거운 수업 디자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강주은 (전주대정초)·소미영 (함열초)의 ‘온작품 읽기의 실제’, 임훈택(전주용소초)의 ‘수학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수학체험활동’, 심재국·이진호(봉동초)의 ‘함께 하는 즐거움, 놀며 배우는 소프트웨어 교육’, 이윤미(이리동산초)의 ‘교육과정 재구성, 왜하지?’, 이연희(이리백제초)의 ‘초등 거꾸로 수업 길라잡이’, 정현우(임실초), 김소연(전주초)의 ‘교육과정 속 연극 만들기’, 김유리(전주북일초)의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수업, 그리고 평가’, 정민수(전주문학초)의 ‘수업의 강점 찾기’, 김정선(미륵초)의 ‘좌충우돌 PDC(학급긍정훈육법) 교사 되기 ’등 초등학교 교사들의 수업사례나눔 활동도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교육의 중요한 축인 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도록 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육실천 사례 나눔을 통해 2018학년도 전라북도 초등교육을 성찰하고 자발성과 집단지성을 통해 새로운 수업문화 조성·전문성 함양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