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전파로 만나보는 미래 세상‘ 2018 전파EXPO’ 개최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동신대학교와 함께 하는 놀라운 전파세상

‘2018 전파 EXPO’ 포스터(사진=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이 22일부터 ‘전파로 연결되는 우리 미래’를 주제로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에 ‘2018 전파 EXPO’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광주과학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동신대학교(LINC+사업단)에서 주최하며 국립전파연구원과 한양대학교/조선대학교, 국방홍보원 등 22개 기관이 참여한다.

2018 전파EXPO는 청소년들이 전파를 통해 펼쳐지는 수많은 미래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펼쳐지는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전파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EXPO는 광주와 나주, 두 곳에서 진행되어 더욱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체험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전시물인 ‘우주 스케치 스페이스’, 3D펜 체험존 ‘3D펜으로 꿈꾸는 나만의 세상’, 동신대학교(LINC+사업단)의 Together Open Lab을 통한 지역·산업·학교의 동반성장을 주제로 하는 풍성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인터렉티브 AR ‘책벌레 고고의 AR 동화구연’, AI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퓨처로봇’, 드론 조종 체험전 ‘드론 전파를 타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등이 준비돼 있다.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는 망원경과 태양 투영판을 통한 ‘루체리움-스타카와 함께하는 천체관측’, 실시간 VR로 광주와 나주를 잇는 동신대학교(LINC+사업단)의 ‘360도 VR 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전파 과학 강연극·전파과학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된 ‘이동과학교실’, ‘미디어 나눔 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금년도 전파 EXPO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부스에서 다양한 임시정부 관련 컨텐츠를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8 전파 EXPO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