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4만4765건 접수, 평균 46.48대 1. 최고청약률 155.5대 1. 정당계약 20~23일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63세대 모집에 4만4765건(기타지역 포함)이 접수돼, 평균 46.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달서구 분양아파트 중 최다 청약건수이며, 최고 청약경쟁률은 84C(155.52대 1)에서 나왔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월배지구에 근 5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도보 거리의 용천초는 물론 단지 바로 앞 월배중심상권과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았으며, 견본주택 오픈 3일간 3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또한, 11월 말경부터 예정되어 있는 새로운 부동산 대책으로 신혼부부나 무주택자 청약 조건이 변경된다는 점도 청약열기를 높이는 데 한몫 했다는 분석이다.
'월배 삼정코아 포레스트'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5개 동 및 부대시설로 총 1533세대가 분양된다. 평형별 가구 수는 84㎡A 964가구, 84㎡B 287가구, 84㎡C 29가구, 112㎡ 228가구, 129㎡ 16가구, 113㎡ 4가구, 118㎡ 1가구, 166㎡ 4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11월 8일 당첨자발표에 따라 20~23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조암네거리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성황리 공개중이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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