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2018광융합산업로드쇼’ 개최

11. 20 ~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00개업체 25개국 150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AR‧VR‧3D체험, LED식물 키우기체험 홍보관 구성 등 다양한 체험공간 제공

2017 광융합산업로드쇼 개최 모습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광융합 분야의 신기술과 유망제품을 한번에 볼 수 있는「2018광융합산업로드쇼 및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오는 11월 20일, 21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광융합산업 육성전략을 기반으로「광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광융합산업진흥법)」이 지난 9월 21일 시행되어 광산업의 재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2018광융합산업로드쇼 및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광주시 광융합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광주시 주최, 한국광산업진흥회 주관으로 광주 광융합과 관련된 100개 업체 150여 부스가 참여하며 4차 산업혁명이 인간 삶과 모든 산업 변화에 대해 전망하고, AR ․ VR ․ 3D체험 및 LED식물키우키 등 참관객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체험관도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광융합 제품에 대해 신기술 홍보는 물론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진을 위해 25개국 150명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까지 진행한다.

또 지난 2018년 6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한「광융합산업 발전포럼」후속조치로 광융합산업에 대한 종합발전 계획수립 정책 토론회도 행사 기간동안 개최할 예정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 대응 전략포럼, 빅데이터로 보는미래 등 강연을 진행하는 다음 소프트(Daum Soft) 송길영 부사장이 “신 사업의 개발 및 마케팅 효율화를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에 대한 세미나 발표가 예정 되어 많은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광융합산업 육성에 앞장선 한국광기술원 등 7개 기관이 광융합제품에 대한 기술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7개 육성기관 중 한국광기술원은 마이크로 LED광원 모듈, 내열성이 탁월한 웨이퍼 방식의카메라 렌즈생산기술 등 첨단 광융합 기술을 적용한 제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는 스마트 빌딩 적용이 가능한 산업용 IoT게이트웨이 플레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OLED조명용 면광원 자체 생산기술을 보유한 OLED조명과 자동차 선루프용 스마트윈도우, 그 외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전자부품연구원, 고등광기술연구소,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등이 다양한 광융합산업 제품에 대해 신기술을 전시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이재형 회장은 “금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광융합산업의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이며, 25개국 150명의 해외바이어가 국내 기업과 상담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의 장이 열리게 되어 핵심 산업인 광융합산업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