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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9 예체능분야 ‘전북의 별’ 육성사업 공모

전북도, 2019 예체능분야 ‘전북의 별’ 육성사업 공모

등록 2018.10.30 14:18

강기운

  기자

도내 예체능 특기자 육성 초·중학교 대상 11월1일까지 시·군 접수선정된 학교에는 프로그램 운영 강사료 및 기자재 구입비 등 지원

전북도는 10월 25일부터 2019년도 예체능분야 전북의 별 육성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전북의 별’ 육성사업은 재능과 가능성이 뛰어남에도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지도와 훈련을 받지 못하는 초·중학교 예체능 분야의 우수한 특기생을 발굴하여 장래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우수 예체능 인재로 키우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예체능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료 및 필요한 기자재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총 사업비는 500백만원으로 25개교 내외의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며, 학교당 최대 25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2019년『전북의 별』육성사업 공모선정은 시군별 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심사위원회를 구성·심의하여 선정할 계획으로 2019년 1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공모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11월 1일(목)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학교소재 시·군청에 신청하면 된다. 각 학교별로 1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사업의 평가기준은 학교역량, 프로그램 운영계획, 재정집행계획, 사업효과로 학교장의 사업에 대한 의지와 자체 성과, 전북의 별 육성 사업 목표의 실현가능성, 프로그램 내용, 재정집행 계획, 사업에 대한 전망 및 지역사회에 대한 파급 효과 등을 심사하게 된다.

예체능 분야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시군별 3개교 내외를 선정하고 예능분야 발전을 위해 사업 전체의 20% 이상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2011년부터 시작한 『전북의 별』육성사업은 어린꿈나무를 발굴 육성하여 전국대회 등에서 꾸준히 상위권 입상 등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전북의 별 육성사업을 계기로 우수한 강사와 코치를 영입하여 맞춤형 훈련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실시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훈련의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개인별 기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농촌 소규모학교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학생들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전북도 관계자는 “어린 예체능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전북의 별』육성을 통해 전북의 대표인재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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