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

오렌지라이프는 2019년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4일까지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는 2019년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계리, 정보기술(IT), 트라이브(마케팅조사분석·고객조사분석·운영지원), 경영지원 등 총 12개 부문이다.

지원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접수한다. 대학 졸업자나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렌지라이프는 서류전형과 1차 인사 실무자 면접, 2차 부서장 및 애자일(Agile) 면접, 3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애자일 면접은 개인별 과제 수행을 통해 진행하는 1대 1 면접과 팀별 역할연기 면접으로 구성된다.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4월 부서간 경계를 없애고 같은 단위 조직 내에 마케팅, 영업, 운영 등의 기능을 모은 애자일 조직을 도입한 바 있다.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까지 모든 채용 절차는 학교와 성별, 연령 등을 가린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해 3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친 뒤 정규직으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