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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특수학교 급식비 ‘전국최고수준’ 인상

인천시교육청, 특수학교 급식비 ‘전국최고수준’ 인상

등록 2018.10.16 20:58

주성남

  기자

2019년부터 4천 원으로 인상

인천시교육청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특수학교 학생의 급식지원단가를 2019년부터 전국 최고수준인 4천 원으로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 관내 특수학교의 학생수가 대부분 300명 미만으로 적고 유치원 학생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정 학생까지 통합 운영되고 있어 일반학교에 비해 급식운영이 어려운 실정을 반영해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9년도 특수학교 급식지원단가 인상액은 전년도 3,100원 대비 29%가 인상됐다. 이는 특수학교 현장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결정된 것으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추홀학교 이연희 운영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이 특수학교 급식비를 전국최고수준으로 인상한 결정에 대해 장애학생을 둔 학부모로서 그리고 인천시민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특수학교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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