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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발굴위한 기술이전·공동연구 계약 체결

영진약품,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발굴위한 기술이전·공동연구 계약 체결

등록 2018.10.01 15:27

이한울

  기자

1일 영진약품 본사에서 열린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계약식에서 이재준 영진약품 대표와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진약품 제공1일 영진약품 본사에서 열린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계약식에서 이재준 영진약품 대표와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진약품 제공

영진약품(대표이사 이재준)과 지놈앤컴퍼니(대표이사 배지수)가 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적극 협력에 나선다.

1일 영진약품은 면역항암제 신약개발 분야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 지놈앤컴퍼니와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면역항암제의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지놈앤컴퍼니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인 ‘GENOME-IO’(지놈아이오)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영진약품은 GENOME-IO 플랫폼 기술사용료를 지놈앤컴퍼니에게 지급하고, 이번 공동연구계약을 통해 도출될 후보물질에 대한 상업화를 위한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영진약품 이재준 대표는 “영진약품의 새로운 R&D 전략의 핵심은 외부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타겟을 잡아 협업을 통해 혁신신약을 단시간에 개발하고, 이를 라이센싱아웃하는 모델”이라며 “영진약품의 축적된 연구개발 역량과 지놈앤컴퍼니의 진보된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후보물질 발굴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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