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0℃

  • 백령 9℃

  • 춘천 12℃

  • 강릉 13℃

  • 청주 10℃

  • 수원 9℃

  • 안동 8℃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7℃

  • 목포 10℃

  • 여수 11℃

  • 대구 10℃

  • 울산 11℃

  • 창원 11℃

  • 부산 12℃

  • 제주 11℃

오늘(7일) 한국vs코스타리카 격돌···벤투호 첫 평가전

오늘(7일) 한국vs코스타리카 격돌···벤투호 첫 평가전

등록 2018.09.07 11:03

김선민

  기자

오늘(7일) 한국vs코스타리카 격돌···벤투호 첫 평가전. 사진=YTN 뉴스 캡쳐오늘(7일) 한국vs코스타리카 격돌···벤투호 첫 평가전. 사진=YTN 뉴스 캡쳐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늘(7일) 코스타리카와 격돌한다. 벤투호는 어떤 전략을 내세울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이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올라 치르는 첫 경기다.

이날 한국 축구국가태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이는 포르투갈 출신의 파울루벤투 감독으로 코스타리카와의 평가 경기를 통해서 처음 자신의 전술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파울루벤투 감독은 한국의 축구를 이끌고 있는 손흥민 선수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빠른 발과, 그라운드를 뚫고 나아가는 돌파력, 중단거리 슈팅 등이 괜찮은 것 같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은 경기를 하루 앞둔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마지막 훈련을 실시했다. 초반 15분만 공개된 가운데 선수들은 공을 주고 받으면서 스트레칭을 한 뒤 센터 서클에 둥글게 둘러서서 공 뺏기를 하면서 몸을 풀었다. 당시 선수들의 웃음소리는 끊기지 않고 밝은 분위기에서 훈련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전 감독과 선수들의 자신감도 높았다. 이날 벤투 감독은 공식기자회견을 열어 "아시안게임에서 중요한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한국 축구가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이를 유지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이날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평가 경기는 오후 8시 SBS에서 단독 중계된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