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20℃

  • 인천 18℃

  • 백령 13℃

  • 춘천 24℃

  • 강릉 19℃

  • 청주 25℃

  • 수원 18℃

  • 안동 26℃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3℃

  • 전주 23℃

  • 광주 24℃

  • 목포 23℃

  • 여수 21℃

  • 대구 26℃

  • 울산 21℃

  • 창원 21℃

  • 부산 21℃

  • 제주 19℃

패스트파이브, 공격적 확장···연내 20호점·주거서비스 론칭

패스트파이브, 공격적 확장···연내 20호점·주거서비스 론칭

등록 2018.09.05 18:04

이보미

  기자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

공유오피스 시장의 선두주자 패스트파이브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거서비스 ‘LIFE(라이프)’를 론칭한다.

패스트파이브 5일 삼성동 본사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서 신규 지점 오픈 계획과 함께 밀레니얼 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주거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입주율과 지점수 기준 2015년 설립 이래 국내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켜온 공유오피스 브랜드다.

커뮤니티 기반으로 운영하던 국내 공유오피스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던 2015년, 남부터미널역 근처에 300평 규모의 1호점을 설립한 이후 매해 두자리수 성장률을 보였다.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중 유일하게 전 지점 90퍼센트 이상의 입주율을 유지, 3년 만에 50배가 넘는 멤버수의 증가를 달성한 것.

올 하반기에 선보이는 토탈 부동산 솔루션 라이프는 선릉역이 첫 거점이다. 오피스 비즈니스에서 쌓은 노하우를 접목하면서도 이와는 또 다른 ‘느슨한 연대’ 공간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릉역에 첫 선을 보이는 라이프는 130가구 규모로 내년 2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와함께 패스트파이브는 2018년 말까지 을지로, 강남지역에 공유오피스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30호점까지 확장하고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늘릴 계획이다.

김대일 대표는 “패스트파이브는 공간에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제대로 결합시키고, 부동산 비즈니스를 ‘서비스업’ 관점에서 풀어낸 첫번째 회사”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공간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비즈니스를 이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