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3% 오른 5501.33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만2561.68로 0.27%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3456.50으로 0.26% 상승했다. 단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7563.21으로 전날 종가보다 0.71% 하락했다.
유럽증시의 상승세는 북미자유무역협정, 유럽연합(EU)과 영국 간 브렉시트 관련 전망의 개선에 따른 것이다.
전날 미국은 멕시코와 북미자유무역협정 개정 협상을 타결한 지 하루 만에 캐나다와도 협상에 나섰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장관은 멕시코의 양보가 세 나라가 NAFTA 재협상과 관련해 생산적인 논의를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타결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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