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심광일 현 주산연 원장의 임기가 이달로 만료에 따라 임시대표를 이사회에서 선임하기로 했다. 다음 이사회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이사회가 서 후보 인선을 잠정 보류한 데는 전날 국토교통부의 입장 표명이 결정적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업계에선 분석하고 있다. 국토부는 국토교통위 업무보고에 앞서 배포한 참고자료를 통해 서 후보의 원장 인선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의 입장을 피력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lbm92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