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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NHN한국사이버결제, 실적확대에 주목해야”

하나금융투자 “NHN한국사이버결제, 실적확대에 주목해야”

등록 2018.08.28 08:51

이지숙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8일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전방산업의 성장과 실적확대에 주목해야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만1600원을 제시했다.

2018년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은 10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셜커머스의 등장, 빠른 배송서비스, 개인 온라인창업 증가 등으로 호황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온라인쇼핑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PG산업도 동반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국내 PG산업은 동사를 포함해 주요 3사가 시장에서 약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가맹점 확보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수혜를 크게 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페이와 페이코의 본격화된 연계서비스도 기대되고 있다. 페이코를 통한 삼성페이 결제는 롯데카드를 시작으로 다른 카드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하나금융투자는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올해 연간실적에 대해 매출액 4483억, 영업이익 23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7.4%, 30.1% 증가할 것으로 에상했다.

안 연구원은 “우호적인 영업환경 조성에 따라 PG부문 매출액이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하면서 전사 외형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특히 3~4분기가 성수기 시즌인 만큼 하반기 성장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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