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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파나마 최대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준공

포스코건설, 파나마 최대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준공

등록 2018.08.22 11:07

이보미

  기자

포스코건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 전경. 사진=포스코건설 제공.포스코건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 전경.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파나마에서 최대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복합화력발전소는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Panama City)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콜론(Colon)지역에 위치한 파나마 최대 규모의 381MW급 발전소로 공사금액은 7500억원에 달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파나마 총 발전량의 약 23%를 생산한다”며 “인근 산업단지와 약 15만 가구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콜론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는 2016년 5월 착공에 들어간 지 27개월만에 마무리함으로써, 가스복합발전 공사분야에서 중남미 최단기간 공사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준공식은 지난 17일 열렸으며 이날 준공식에는 파나마 바렐라(Juan Carlos Varela Rodríguez) 대통령, 미국 에너지부 웨인버그(Steven Weinberg) 차관, 미국 재무부 말파스(David Malpass) 차관, 주파나마 박상훈 한국대사, 발주처인 AES社 글루스키(Andrés Gluski) 사장, 포스코건설 박영호 에너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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