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14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16명 등 42명이 참가해 39명이 입상했다. 전년도에는 33명이 입상한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소프트웨어(SW) 인재들이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 및 구현 능력을 다루는 대회로 국내 최고 권위 소프트웨어 분야 경시대회이다.
인천시교육청 이종윤 창의인재교육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컴퓨팅 사고력 기반의 문제발견 및 해결능력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융합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며 “별도의 사교육 없이 정규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소프트웨어융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와 학생 중심 소프트웨어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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