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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노지채소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 착수

농정원, 노지채소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 착수

등록 2018.08.01 19:01

주성남

  기자

노지채소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 설계도(관수모델 안).노지채소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 설계도(관수모델 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하 농정원)은 지난 27일 기상 데이터와 토양 수분센서 데이터를 분석해 관수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노지채소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노지채소 스마트팜은 최근 마른장마와 장기화되는 무더위 등 기상악재 상황에서 농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관수 시기와 양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노동력도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노지채소에서 수집되는 산지 작황정보, 생육, 환경 정보 등 빅데이터를 연계해 채소 수급량 조절 및 농가의 생산성 향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정원은 농가를 방문,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을 설계한 후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7월 27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농정원 지식융합본부 방동서 본부장은 “스마트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규화된 데이터이며 양질의 데이터로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노지 밭작물의 출하량, 시세등락 폭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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