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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발전설비 안정운영대책 등 설비대응태세 점검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발전설비 안정운영대책 등 설비대응태세 점검

등록 2018.07.31 10:43

주성남

  기자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과 신보령발전본부 중앙제어실 직원들이 하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과 신보령발전본부 중앙제어실 직원들이 하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이달 27일 제주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전국 발전본부와 건설본부 현장을 방문해 발전설비 안정운영대책, 재난대응체계 등 설비대응태세를 점검한다.

현재와 같은 폭염이 지속될 경우, 대부분의 기업이 휴가를 마치고 조업에 복귀하는 8월 2주차에 예년보다 큰 폭의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되는데 따른 선제적 조치이다.

박형구 사장은 30일 신보령발전본부에서 폭염대응 전력수급 현장회의를 주재하고 “8월 2~3주차 최대전력수요에 대비해 발전기 정상상태 재확인, 발전소 소내소비전력 최소화 등 발전소 고장이 국민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발전설비 안정운영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발전소 중앙제어실로 이동해 폭염 속 전력공급에 여념이 없는 현장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변온도 60℃를 상회하는 보일러 등 고온지역 근무직원의 안전도 챙기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각자켓 활용현황 및 휴식시간제 운영 여부 등 안전대책의 이행실태 등도 점검했다.

한국중부발전은 7월 9일부터 9월 14일까지 여름철 전력수급대책본부와 현장상황실을 운영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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