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은 `K-장보고 시장개척단`의 파견으로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소에 협력 중소기업 3개사가 3개 품목의 수출 구매의향을 체결해 약 17만 달러의 직접 수출을 달성했다.
특히 중부발전의 왐푸, 땅가무스 수력사업 현황과 향후 시보르빠 수력 건설사업 계획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중소 협력기업의 수력분야 진출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중부발전이 운영하는 해외사업장을 통한 수출 및 구매상담회가 우리 중소기업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K-장보고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으로 2017년 자사 해외사업장에 중소기업 제품 직접 수출액 781만 달러를 달성해 에너지 공기업 최대 수준의 중소기업 수출 지원 실적을 거두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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