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맞아 부서 투어, 멘토 업무 체험 및 인터뷰 등 교육공무원의 업무를 경험했다. 특히 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교육격차 해소 방안, 무상교육 예산, 혁신미래교육의 지향점, 고등학교 입시제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 교육과 관련된 심도 높은 질문을 이어갔다. 또한 `교육감이 되는 방법, 점심시간 후 5교시 낮잠시간 요구`와 같은 재치 있는 발언으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공무원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체험을 통해 우리의 교육과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교육 전반과 관련된 행정업무도 지원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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