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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실시

국립광주과학관,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실시

등록 2018.07.13 16:32

김남호

  기자

- 관람객에게 정보보안 의식함양과 최상의 홈페이지 서비스 제공

국립광주과학관(김선아 관장)은 지난 6일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사진=국립광주과학관)국립광주과학관(김선아 관장)은 지난 6일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사진=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김선아 관장)은 지난 6일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은 사이버 위기 상황을 가정해 국립광주과학관내 보안조직 체계의 실용성 검증, 위기 시 초동조치 및 절차별 대응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DDoS 공격으로 인한 홈페이지 서비스 지연을 피해상항으로 가정해 실시됐다.

국립광주과학관에는 지난해에만 73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교육, 행사 등의 정보를 획득하고 있다. 이번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에서는 사이버 침해사고 탐지, 분석, 차단 등에 신속하게 대응해 조치했고 사이버 위기상황 예방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사이버 위협 징후 탐지활동을 더욱 강화했다. 사이버 공격 진원지를 해외로 가정하고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위기 대처 훈련을 실시해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동 조치, 긴급대응조치, 보안기능 강화, 재발방지, 사이버안전센터 신고 등 위기 상황 대응 능력도 점검했다.

국립광주과학관 나종원 정보보안담당관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이버 위기 대응은 물론 관람객에게 정보보안 의식함양과 최상의 홈페이지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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